외화 RP 가입하는 방법 & 장단점과 주의사항

달러예금이나 달러 외화 RP는 일반 시중은행의 원화 가입 상품보다 이율이 높으며 이자도 많이 쳐줍니다.

 

특히 해외주식계좌에서 환전해둔 돈(달러)가 놀고 있을 경우에 해당 증권사 외화 RP에 가입해서 이자도 받을 수 있습니다.

 

 

외화 RP는 앞서 말씀드렸던 것 이외에도 해외여행을 가려고 환전해둔 달러가 잠시 쉬고 있는 경우,

 

환차익을 위해 달러 투자를 해두었다가 환율이 낮아지면서 환차손을 입고 계신 경우에 추천 드리기도 합니다.

 

✔️외화 RP에 가입하는 방법과 ✔️외화 RP의 장단점, 그리고 ✔️주의사항에 대해 정확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외화 RP에 가입하는 방법
2. 외화 RP의 장단점
3. 주의사항
4. 달러 상품으로 자산을 옮겨야하는 이유

 

1. 외화 RP에 가입하는 방법

외화 RP 가입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단순하고 쉽습니다. 증권사 앱에서 "외화 RP"를 검색합니다.

 

그리고 희망하는 금액을 기재하고 가입하면 완료가 됩니다.

 

2023년 10월 말 기준

 

 

저는 키움증권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증권사앱 상단 검색란에 ✔️"외화 RP"를 입력하고 검색합니다. 

 

자동완성되면 목차 중에 ✔️"외화RP매매"를 터치해서 선택합니다.

 

이후 ✔️"외화RP매수"에서 보시면 USD 일반RP(수시)와 USD 일반RP(7일) 등 ✔️기간별로 상품이 있습니다.

 

금리(이율) 또한 기간별로 다릅니다. 본인이 희망하는 기간의 이율을 잘 확인하고 매수합니다.

 

 

뒤이어 개인투자자 ✔️정보확인을 진행합니다. 간단한 설문조사 형식인데 크게 게의치 않고 작성하고 넘어갑니다.

 

그리고 약정기간, 약정만기이율, 중도해지이율을 꼼꼼히 잘 확인하신다음, 본인의 ✔️"외화주문금액"을 입력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위에 사진은 제가 미리 달러로 환전한 1000만원으로 외화RP를 가입한 예시내용입니다.

 

하루 기준으로 몇천원 되지 않는 금액이지만 돈에게 일을 시켜서 재테크 방법 중 하나로 인식하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 외화 RP의 장단점

외화 RP의 장점은 이율(이자)가 다른 곳보다 다소 더 높다는 점입니다.

 

원화를 가지고 국내 예금을 들려고 이자를 조회해보면 아실겁니다.

 

두번째로 달러(외화)를 쉬지않고 일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돈을 그냥 놀게하면 그만큼 기회비용이 날아가는 것이니깐요.

 

세번째로 환율이 오르면 환차익까지 누릴 수 있습니다.

 

반면에 단점으로는 앞서 말씀드렸던 세번째 장점이 단점으로 바뀔 수 있다는 점입니다.

 

외화 RP를 가입해놓았는데 환율이 내려버리면 (원화의 가치가 상승하거나, 달러의 가치가 하락한 경우)

 

내가 환전해둔 달러에서 추정손실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환율이란 것이 상한선도 하한선도 없기에 주식보다는 들고 있기에 속은 편합니다.

 

두번째 단점으로는 적절한 시기에 매수매도를 할 수 없다는 점이 있습니다.

 

3. 주의사항

외화 RP의 유의점 중에 하나는 거래가능시간이 평일 09:00에서 15:00까지로 짧다는 점입니다.

 

부지런하게 움직이지 않으면 잠깐 딴생각하는 사이 거래시간을 놓칠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만기일이 되면 카카오톡으로 알림이 오는데 그때 "매도신청"을 해놓지 않아 매도시기를 놓치면 약정이율보다 다른 이율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그냥 때가 되면 잊지말고 매도 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세번째로 앞서 말씀드렸던 단점 중에 하나입니다. 환율 하락으로 인한 환차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연한 점이기도 하며 증권사에서 책임져주지 않는 부분입니다. 가입하기 전에 극구 강조하고 알려주는 부분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달러 투자로 환차익을 누리고 있는데 다소 환율이 내려 속칭 물리는 경우에 외화 RP에 가입하여 손실을 만회합니다.

 

때에 따라서는 국민은행으로 이체하여 외화예금에 가입하기도 합니다.

 

4. 달러 상품으로 자산을 옮겨야하는 이유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주된 이유로는 대한민국의 감소하는 인구입니다.

 

인구가 감소하면 부동산과 주식, 소비재를 구매할 수 있는 소비자가 감소한다는 뜻입니다.

 

아주 긴 안목으로 장기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며 한국의 GDP는 감소하는 인구만큼 상승폭이 둔화하거나 하락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반면에 미국은 기축국가이며 아직도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이민을 받고 있는 등 인구가 증가하는 국가입니다.

 

미국은 인구가 감소할 이유가 없으며 장기적으로 달러 가치가 일정하게 유지되거나,

 

아니면 주변국가들의 통화가치 하락에 따른 환율 상승을 누릴 수 있는 곳이 미국입니다.

 

그래서 월급이 들어오면 달러로 꾸준히 환전해두어야 하며, 해외 주식이나 외환 RP처럼 달러 자산을 꾸준히 모아두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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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RP 신청방법과 장점 그리고 단점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여러모로 쓸모있는 재테크 분야이며, 이 방법을 알고 계신다면 상위 1% 투자자가 아닐까요?

 

이미 여기까지 찾아오셨다면 달러 환차익 등 많은걸 알고 계신 투자의 고수이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좋은 재테크가 되시길 바라며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