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일상생활에서 텀블러를 흔히들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좀더 예쁘고 특별한 나만의 텀블러 브랜드를 찾는 재미도 있습니다.
아마도 가장 많은 분들께서 스타벅스 텀블러를 사용하고 계실텐데, 스타벅스 텀블러가 조금 질리시다면 추천해드릴 텀블러 브랜드를 가지고 왔습니다.
※ 미르 텀블러는 현대적인 디자인과 탁월한 기능을 결합한 브랜드로, 미르(MiiR)라는 이름은 "미래"와 "주위"를 의미하는 단어들의 결합인만큼, 브랜드에 환경을 생각하며 미래를 내다보는 철학을 담고 있습니다.
목차
- MiiR 미르 텀블러 브랜드의 남다른 철학
- 내가 구매한 제품의 기부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 미르 텀블러를 선택했던 이유
- 유행을 타지 않는 미르 텀블러의 디자인
- 콜드컵으로 플라스틱 텀블러를 사용하면 안되는 이유
1. MiiR 미르 텀블러 브랜드의 남다른 철학
미르 텀블러 브랜드는 보다나은 세상을 추구하고 철학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환경을 생각하면서 제작된 제품들입니다.
일회용 컵 대신에 미르 텀블러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위에 사진에서도 보시듯 미르 텀블러는 클래식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행을 타지 않고 심플한 모습이 특징입니다.
덧붙여 최초 설립자는 금전적, 환경적으로 곤경에 처한 사람들의 자립에 힘을 실어주는 사업을 고민했고,
여기에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 제품의 디자인이 결합되어 2010년 미국 시애틀에서 탄생하였습니다.
2. 내가 구매한 제품의 기부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대부분 브랜드들은 수익으로 기부를 한다고는 말하지만 미르 브랜드 만큼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추적 및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즉, 미르 브랜드는 판매되는 모든 제품의 수익은 자선과 기부활동 자금으로 쓰이며 사용내역까지 추척이 가능하도록 하여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미르 텀블러 제품 하단에 마킹되어 있는 QR코드를 통해 정보를 기입하면 이 제품을 통해 얻은 수익을 어디에 기부하고 자선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가 기부한다는데 보람을 느낄 수 있으며, 투명한 추적 시스템을 통해서 내 기부내역이 어디에 쓰이고 있는지도 직접 확인해볼 수 있어 재미있었습니다.
저는 커피농장에서 일하시는 여성노동자들의 환경개선을 위해 쓰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3. 미르 텀블러를 선택했던 이유
가장 인기 있는 스타벅스나 폴바셋 텀블러를 구매할 수도 있었지만, 이제 스타벅스 브랜드는 흔하고 지루한 느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더군다나 디자인도 예전만큼 예쁘게 나오지 않았기에 다른 브랜드를 둘러보기 시작했습니다.
그중에 미르 텀블러를 찾았고 자선사업까지 하고 있었다니 뭔가 모를 뿌듯함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여러 브랜드들과 협업으로 미르 텀블러가 쓰이고 있었기에 인지도 또한 높은 브랜드여서 선택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4. 유행을 타지 않는 미르 텀블러의 디자인
제가 구매한 MiiR 미르 텀블러는 스테인리스 재질로 만들어졌습니다. 표면은 무광처리 되어있고, 미세하게 오돌토돌하게 깔끔하게 마감되어 있었습니다.
표면이 무광처리된 덕분에 지문이 지저분하게 묻어나지 않고, 깨끗한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또 MiiR 브랜드 마크는 텀블러 표면을 음각으로 파내어 스테인리스 재질이 그대로 드러나게 만들어 "아 이게 금속재질이구나"라는걸 바로 느낄 수 있도록 표현했습니다.
바닥에는 16oz / 473ml 용량표시와 Give Code, 그리고 시애틀 디자인 및 중국 생산이라는 표시와 함께 반드시 손세척을 강조하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미르 텀블러 내부는 여느 스테인리스 텀블러와 다를것 없었고, 뚜껑은 투명 플라스틱 재질이어서 안에 내용물을 훤히 바라볼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텀블러 뚜껑의 마개는 슬라이드 형식으로 제작되어서 편리하게 밀고 닫으면서 내용물을 밀봉할 수 있었습니다.
5. 콜드컵으로 플라스틱 텀블러를 사용하면 안되는 이유
마케팅인지는 모르겠으나 보통 여름용 음료 콜드컵으로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텀블러를 많이 사용합니다.
아마도 스타벅스에서 플라스틱 콜드컵을 텀블러를 제작하면서부터 널리 사용된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름철에 정말로 음료를 시원하게 마시고 싶다면 플라스틱이 아닌 스테인리스 텀블러를 추천드립니다.
따뜻한 음료를 보온기능을 통해 오래도록 따뜻하게도 마실 수 있겠지만, 또한 시원하게도 마실 수 있습니다.
위에 링크에서 처럼 드립커피에 얼음을 담아서 하루종일 시원하게 커피를 즐길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급하게 캠핑을 가느라 얼음을 담아갈 곳이 없어 미르 텀블러에 얼음을 가득 담아 갔었습니다.
아침에 집을 나와서 오후 5시쯤 글램핑장에 도착하여 텀블러 뚜껑을 열었는데 얼음이 아직도 그대로 였습니다. 그래서 엄청 시원하게 음료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나만의 개성있는 브랜드 텀블러를 구매하면서 기부도 할 수 있는 MiiR 미르 텀블러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스타벅스나 폴바셋에서도 미르 브랜드와 협업하여 텀블러를 생산 및 판매하는 만큼 좋은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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