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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 및 서평/인문도서

스승의날 책선물 추천드립니다. "내 인생에 용기가 되어준 한마디"

내 인생에 용기가 되어준 한마디

 

    안녕하십니까? ^^ 곧 스승의 날이 다가옵니다. 그래서 '스승의 날 책선물'이라는 주제로 곰곰이 생각해보았습니다! 오늘 책리뷰 및 서평으로 인사드릴 책은 『내 인생에 용기가 되어준 한마디』입니다. 이 책은 사실  오랜 선생님께 선물받은 책입니다. 반대로 되뇌어보면 선생님의 따뜻한 가르침과 용기를 북돋아주신 말씀 등 스승의 은혜를 생각해보면 저희가 옛 은사님들께 선물해드려도 될 것 같은 책입니다! ^^ 제목만 봐도 『내 인생에 용기가 되어준 한마디』 니깐 크게 부담이 안 가는 제목입니다 ^^ㅋㅋ

    바쁘고 정신없는 나날들. 지쳐 힘들고 나를 되돌아볼 시간조차 없을 때. 이 책을 손에 집어 들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두껍지만 부담 없는 문체에 아픈 가슴을 보듬어 위로해주는 한마디 한마디들. 이 작은 말과 글에 우리는 근 용기를 얻고 삶을 변화시킬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내 인생에 용기가 되어준 한마디』에는 작가가 한 말, 작가 어머님께서 하신 말씀, 존경하는 스님이나 신부님께서 하신 말씀, 또 작가나 선현들의 말씀이나 속담 등이 담겨 있습니다. 아마 앞선 말씀들은 고단한 인생에서 살아갈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줄 것이라 믿습니다. 

    저자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사과를 상큼 베어 물어 사과의 진정한 맛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사실 제가 쓴 이 글은 그 사과를 싼 종이에 불과합니다. 오늘 『내 인생에 용기가 되어준 한마디』라는 사과의 맛과 향기를 가슴 깊이 스며들게 할 수 있는 이는 바로 당신입니다."

    책을 열어 보면 멋진 말들이 많이 있습니다. '실패를 기념하라', '달팽이도 마음만 먹으면 바다를 건널 수 있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상처 많은 나무가 아름다운 무늬를 남긴다', '엎질러진 물 때문에 울 필요는 없다', '나만의 속도에 충실하라', '꽃 한 송이가 밥 한 그릇보다 더 귀할 수 있다', '행복할 때는 매달리지 말고 불행할 때는 받아들여라', '길이 끝나는 곳에 길은 있다', '피라미드를 쌓는 일도 처음엔 돌 하나 나르는 일에서부터 시작된다', '금이 아름다운 것을 알게 되면 별이 아름답다는 것을 잊어버린다', '누구나 자기만의 사막을 지니고 있다', '막걸리를 먹으면서 와인 향을 그리워하지 마라', '가진 것을 다 버려도 너 자신만은 버리지 마라'

    한마디 한마디가 참 소중하고 마음속 깊이 어루만져주는 따뜻한 말들이 가득한 『내 인생에 용기가 되어준 한마디』. 이 번 한 주는 이 책을 읽으며 나를 달래고 주변 지인을 용서하는 따뜻한 하루가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