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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 및 서평/경제도서

나만 몰랐나? 미국 주식으로 월세받는 이유! / 잠든 사이 월급 버는 미국 배당주 투자 추천 / 소수몽키

 


 

 미국 배당주 투자 / 주식으로 월세 받기

 

    안녕하세요! ᴗ͈ˬᴗ͈ 실천하는 북리더 북벅입니다. 

 

    오늘은 주식으로 월세받는 방법을 알려주는 <미국 배당주 투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배당주를 접하기 전까지는 상가, 오피스텔 등 부동산을 통해서만 월세를 받는거라 생각했습니다. (한국 주식시장은 배당문화가 주주친화적이지 않아 제외했습니다.)

 

    미국 기업들은 수 십년간 배당금을 주주들에게 환원하고 있으며 그 금액 또한 매년 증가시키는 것을 자부심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3M, 존슨 앤 존슨, 코카콜라 등은 아주 우수하고 모범적인 배당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배당금은 연 3%에서 많게는 7%까지 나눠주고 있으며 더욱이 분기에 1번씩 배당하고 있습니다. 특히 월배당 기업도 있어 이를 잘 섞으면 오피스텔처럼 매월 현금흐름(월세)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배당수익률 4% 기업에다가 1억을 매수하면 월 33만 원을 받게 됩니다. 쉽죠?! 🤭 (고배당 종목은 맨 아래 참고 바랍니다.)

 

 지은이 소수몽키 & 베가스풍류객 & 윤재홍

 

 

    소수몽키 님은 국내 대기업 재직 중으로 주식과 전혀 무관한 일을 하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현재 6년째 매월 미국 주식으로 배당금을 받고 있으며 개인 블로그에 기록을 꾸준히 남기고 있습니다. 배당금으로 제2의 월급을 만들고 세계여행을 다니는 삻을 꿈꾸며 계속해서 투자금을 늘리고 있습니다.

 

    베가스풍류객 님은 현재 "미국에서 주식투자 하기" 블로그와 카페 외에도 팟빵 "소몽과 베가스풍류객의 미국주식이야기", 유튜브 채널 "베가스풍류객의 미국 주식 이야기"를 통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 현지에서 실제 투자를 하고 있는 블로거들이 주축이 된 '인베스트테인먼트'를 만들어 페이스북 페이지 및 월간 투자레터를 통해서도 활동 중입니다.

 

    윤재홍 님은 현재 미래에셋대우 글로벌주식컨설팅팀 매니저로서 국내시황 및 미국 주식 컨설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금융인입니다.

 

 목차

 

 

01. 달러로 월세를 받는다고? 미국 배당주 투자를 접하다

02. 왜 배당투자인가?

03. 목표를 정하라! 배당으로 뭐하지?

04. 무엇을 보고 배당주를 고를 것인가?

05. 쉽지만 강력한 배당성장주 고르기

06. 최고의 매매 타이밍 잡기

07. 테마별 배당투자 이야기

08. 이제 시작하자, 미국 배당주 투자!

 


 

 왜 배당주인가?

 

 

    최근까지 미국과 한국에서는 재테크 열기가 식지 않고 있고 젊은 사람들은 중심으로 '파이어(FIRE)족'이 등장하고 이것이 꿈이 되고 있습니다. FIRE(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족은 빨리 많이 벌고 빠른 은퇴를 목적으로 하는 젊은 세대를 칭하는 말입니다.

 

    30년 간 회사에 다닌 후에 은퇴하는 것이 아니라, 빠르면 30대 중반, 늦어도 40대 초반까지 은퇴하는 것이 이들의 목표입니다. 또 이들은 자산 100만 달러, 약 11억 원을 기준으로 삼으며, 그 자산에서 나오는 배당금이나 투자 수익으로 모든 생활을 꾸리는 것을 꿈꿉니다.

 

    특히 자본주의의 발전을 선도해온 미국은 가히 주주들을 위한 자본주의 국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투명한 경제 시스템과 이를 지원해주는 엄격한 사법 체계가 어우러져 전 세계의 부를 미국으로 빨아들이고 있습니다.

 

    주주 친화적인 배당 시스템은 전 세계에서 벌어들인 부를 주주에게 돌려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배당킹, 배당귀족 종목들은 최소 20년부터 많게는 60년 연속으로 배당을 늘려왔습니다. 이들은 영업이익 등 성과도 훌륭합니다. S&P500 지수와 비교해 대등하거나 나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1. 미국 기업들의 브랜드 가치와 업력, 주주자본주의가 정착된 미국 사회의 투명성

2. 기축통화국의 지위, 투자의 안전판인 달러

3. 주주친화적 성향으로 자본주의의 정석

4. 정치, 경제, 지리적 리스크가 없다

 

    배당기업들이 주는 배당금은 현금이기 때문에 속일 수 없습니다. 기업 이윤이 나야만 배당으로 환전할 수 있으므로 무조건 이익이 꾸준히 나는 기업이라는 뜻입니다. 또 배당 증액은 투자자를 인플레이션으로부터 보호하며, 현금이라는 배당은 변동성에 대처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대표적인 미국 배당주는?

 

    리얼티 인컴(O) 4.19%, 스타벅스(SBUX) 1.57%, 화이자(PFE) 3.93%, 코카콜라(KO) 3.1%, AT&T(T) 7.12%, 존슨 앤 존슨(JNJ) 2.51%, 버라이즌(VZ) 4.45%, 알트리아(MO) 7.24%, 3M(MMM) 2.96%, 맥도날드(MCD) 2.21%, 보잉(BA) 8.65%, 인텔(INTC) 2.45% 등이 있습니다. (2021. 7. 5. 기준)

 

    주의사항은 당시 배당금을 지급했던 주가를 기준으로 계산한 배당률이며 현재의 주가에 따라 언제든지 수치는 변할 수 있다는 점 유의바랍니다. 또 코로나 등으로 영업익 감소로 인해 배당 컷(배당 감소) 등 사후적인 이슈가 있는 기업들이 있으니 이것은 개인적으로 공부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미국 바이든 정부에 들어 친환경, 헬스케어 정책테마가 부각되고 있어 각광받는 산업이 있는 반면 담배산업처럼 건강에 나쁘다는 인식으로 주가가 떨어지고 있는 기업들도 있다는 점도 참고해야 합니다. 

 

 배당주를 선정하는 주요지표는?

 

1. 성장성(매출, 영업이익, 주당순이익, 배당)

2. 배당성향이(순이익에 배당금의 비율, 60%가 적정) 20~60%로 건전한 기업

3. 이익과 배당이력

4. 배당을 10년 이상 늘린 기업

5. 배당수익률

6. 배당이 꾸준히 증가하는 기업 

참고할만한 사이트 www.dividend.com

 


 

    <미국 배당주 투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무리 좋아보이는 배당기업도 배당을 삭감한 적이 있는 기업은 되도록 배제시키고 충분히 검증된 기업들로 바구니를 담는다면 주식으로 월세받는 투자는 성공적일 것입니다. (매수는 배당락일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은 글을 쓰는데 큰 힘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