킵고잉 KEEP GOING 서평 / 스마트스토어 및 유튜브 시작을 하는 분들에게 / 신사임당(주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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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킵고잉 KEEP GOING 서평 / 신사임당(주언규)

 

    안녕하세요! ᴗ͈ˬᴗ͈ 실천하는 북리더 북벅입니다. 오늘은 퇴사 후 새로운 시작을 하는 분들을 위한 책을 가지고 왔습니다. <킵고잉 KEEP GOING>은 신사임당(주언규)님의 회사 시절부터 퇴사 후 창업, 주식, 부동산, 유튜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온라인 쇼핑몰) 등 우여곡절의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킵고잉 KEEP GOING>은 읽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 봅니다. "하루 24시간 중 오롯이 나를 위한 자유시간은 몇 시간이나 되는가?" 하루 24시간 - (잠자는 7시간 + 일하는 10시간 + 출근 준비와 출퇴근 2-3시간 + 이것저것 정리 1시간) = 자유 3시간

 

    하루 24시간 중 고작 3-4시간의 자유를 위해 내 시간을 무려 21시간을 쏟아붓는다는게 이해가 가지 않죠? ^^ 이 부분을 깨닫고 새로운 창업을 할 때 마음가짐 등을 이 책에서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지은이 신사임당 (주언규)

 

 

    대학 졸업 후 SBS미디어넷 사업팀, 한국경제TV 증권팀에서 PD로 일했습니다. 지하 단칸방에서 살다 '돈을 모으겠다'라고 결심한 후 열심히 절약하고 주식투자를 해서 종잣돈을 마련합니다.

 

    직장 생활을 하며 부동산 임대업, 온라인 쇼핑몰 부업 등으로 돈을 벌었고, 이후 회사를 그만두고 오프라인 매장 운연, 유튜브 방송을 시작하면서 사업가로 성장합니다.

 

    자신의 재테크 경험과 돈 버는 노하우를 영상으로 촬영해 유튜브 채널 '신사임당'에 꾸준히 올렸습니다. 재테크를 하고 싶어하는 2040 세대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6개월 만에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 유명 유튜버가 되었습니다.

 

 

 목차

 

1. 침몰하는 삶을 멈추는 방법

2. 망가진 것은 고칠 수 있다

3. 저는 작게 시작해도 괜찮은데요

4. 나는 내가 먹여 살린다

5. 생각, 결정, 행동

6. 신사임당의 유튜브 성장 방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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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른 요점

 

    신사임당(주언규)님이 살아온 과정을 보면 '그 역시 힘들게 살아왔고 결국 딛고 있어섰다'였습니다. 반지하생활, 월급 170만 원의 회사생활, 동업 실패를 거쳐 우여곡절 끝에 지금의 자리에 와있더군요.

 

     그는 이런 말을 합니다. "아빠는 그때 뭐했어?" 이게 무슨 말이냐면 우리가 지금 부모님에게 왜 10년 20년 전에 삼성전자 주식을 안샀는지, 왜 부동산 그렇게 쌀 때 안 사뒀는지 묻는 거에 비유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자녀들에게 '뭐했냐'는 소리를 듣기전에 뭘 해야 하는 걸까요? 우리는 분주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신사임당 님은 유튜브, 스마트스토어 등을 제시합니다.

 

저는 작게 시작해도 괜찮은데요

 

 

    현재는 단군 이래 가장 돈 벌기 좋은 시대라고 표현합니다. 우리가 매일 힘들다 그래도 막상 생각해보면 돈 벌 곳이 많은게 사실입니다. 일반적으로 회사에 소속되어 버는 노동소득 외에도 블로그, 유튜브, 스마트스토어, 쇼핑몰, 쿠팡파트너스, 주식, 부동산, 코딩, 취미 등 가짓수는 무궁무진합니다.

 

    그 중에서 우리는 자본금이 비교적 적게 드는 사업으로 여러 번 도전하는 것입니다. 1억 짜리 사업은 내 자본금이 1억이면 1번뿐인 기회가 됩니다. 한 번의 1억에 모든 운과 노력을 쏟아부어야 합니다.

 

    반면 신사임당 님은 100만 원 짜리 비용이 드는 창업을 여러 번 해보자는 겁니다. 자본금이 1천만 원이면 10번을, 1억 원이면 100번을 할 수 있습니다. 확률적으로 그렇게 많이 시도하면 적어도 몇 개는 얻어걸려서 대박이 나는 논리입니다.

 

    다시 한 번 밑바닥 인생으로 시작하게 되면 우선 여러 방법을 통해 500만 원을 만들고 100만 원짜리 도전을 5번 시도한다고 하네요, 아마 그 방법 중에 하나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인 것 같습니다. (분명 배울 점이 있습니다.)

 

    그가 주식투자를 하지 않는 이유는 당장의 부자가 될 수 없다는 점이며, 연 8% 수익률로 돈을 번다하더라도 수 십억을 만질 수 있는 시기는 30년 뒤에나 가능하다는 것이죠. 그땐 힘이 부쳐서 돈 쓰러 다닐 수도 없겠습니다.

 

나는 내가 먹여 살린다

 

    쇼핑몰을 시작할 때 사기도 많이 당하고, 동대문 시장에서 인터넷 최저가보다 비싸게 사기도 했답니다. 그역시도 초보자의 모습이 있었으니 누구에게나 장사의 문은 열려있다고 봐야겠습니다.

 

    처음부터 걷는 아기는 없고, 인맥이 없어도 성공할 수 있으며, 어차피 잃어도 아까 말씀드렸던 100만 원이 다입니다. (새로운 도전에 뛰어 드신 분들은 '클래스101'에 신사임당님 강의를 수강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똑똑한 사람이 의외로 제대로 해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죠? 왜냐하면 아는 것이 많고 생각이 많아 주저하다보니 실천과 실행력이 뒤떨어지는 것입니다. 반면 조금 덜(?) 똑똑한 사람들은 실천하고 봅니다.

 

    그렇게 빠르게 의사결정을 하고 실천하다보면 반드시 성과가 뒤따라 옵니다. <킵고잉 KEEP GOING>에서는 이 부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생각과 계획은 효율적으로 하되 실천과 실행력에 방점을 두자고 합니다.

 

 

 가슴 와닿는 문장

 

    "네가 월 1,000만 원을 벌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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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에도 유튜브 채널 키우는 방법 등 세부적인 내용들이 많았던 <킵고잉 KEEP GOING>입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 유튜브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요긴한 책이 되겠습니다.

 

    더불어 퇴사하고 새로운 시작을 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은 마음가짐과 자세를 배울 수 있으니 꼭 추천드리는 책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은 글을 쓰는데 큰 힘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