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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 및 서평/경제도서

호재(악재) 뉴스 및 공시를 보자 / 주식공부 5일완성 / 샌드타이거샤크

뉴스 공시를 보자 / 주식공부 5일완성 / 샌드타이거샤크

 


 

    안녕하세요 ^^ 실천하는 북리더 북벅입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샌드타이거샤크(직장인 박민수)님의 『주식공부 5일완성』에 5단계 "뉴스와 공시를 보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샌드타이거샤크님은 코스닥 상장심사 관련 업무도 하셨고 지금까지도 관련 일을 하시고 계시고 유명 유튜브 채널 '신사임당', '김작가TV' 등에 나오며 인지도를 넓혀 나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몇 천만 원으로 20억을 벌면서 직장인의 롤모델이 되셨다죠! ^^

 

    지금까지 안전하고 저평가된 좋은 종목을 고르는 10단계 중 4단계를 정리해보면, 

 

    [1단계] 3년간 당기순이익을 살펴봐서 적자가 있는 기업은 과감하게 걸러냅니다. 코스피, 코스닥 통틀어 2,400여 종목 중에서 좋은 기업을 놔두고 굳이 적자있는 기업을 선택할 필요는 없겠죠? ^^ 더 자세히 들어가면 최근 4분기 당기순이익도 체크하시면 좋겠네요!

 

    [2단계] 시가총액을 본다. 이것 또한 중요한데 시가총액을 보는 이유는 지금 해당 종목이 적정한 가치로 평가받고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함이라고 판단되는데요, 우리가 적정 PER로 이 회사의 시가총액을 구하고 이를 비교해서 저평가라면 과감히 매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3단계] 미래 PER을 보자. 아마 제일 중요한 부분일 것 같은데 미래의 수익, 그러니까 장사가 잘 될지, 잘 된다면 얼마나 더 벌것인지를 판단해서 미래의 적정 PER을 구합니다. 이것을 토대로 저평가냐 고평가냐를 판단하는 기준이 될듯합니다. 미래 PER은 [5단계]에서 설명할 '뉴스와 공시, 증권사 리포트'를 활용하시면 되겠네요.

 

    [4단계] 3년간 부채비율, 당좌비율, 유보율을 보자. 이 3가지 용어는 이전 글에서 상세히 다루었습니다. 각 포털사이트에 들어가면 위 정보를 손쉽게 구할 수 있는데요, 회사가 부채는 얼마나 적은지, 당좌비율은 100%가 넘어서 1년 내 갚아야 할 빚을 지금 가진 유동자금으로 충분히 충당 가능한지, 그리고 사내 쌓아둔 현금이 얼마나 많은지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오늘은 [5단계] 뉴스와 공시를 보자를 살펴보겠습니다.

 

    우리가 너무 숫자에만 함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공시정보나 뉴스를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공시로 주식 관련 사채 있었다는 것을 확인한다던지, 영업이익률이 30% 변동이 있었다던지 등등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대규모 수주공시 등 회사가 공적으로 알려야 할 의무를 공시를 통해 주주들에게 정보를 알리는 것입니다.

 

    또 해당 회사에 뉴스를 주욱 살펴보면서 호재나 악재를 확인합니다. 한창 이슈였던 LG화학을 막연한 실적기대감으로 매수했다간 얼마 전 하락장에서 쓴맛을 맛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단순히 뉴스만 검색해보아서 물적분할 이슈만 접하셨다면 조금 기다리셨다가 10% 조정된 가격이 왔을 때 저렴하게 매수가 가능하셨을 겁니다.

 

    1. 호재와 악재 뉴스 중 핵심만 걸러내자

 

    2 포털사이트를 최대한 활용하자

 

    네이버, 다음 각 포털사이트에는 주식 관련 증권 메뉴가 따로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누구든 손쉽게 정보를 확인 가능합니다. 특히 공시와 뉴스정보 메뉴가 따로 있으니 수고를 덜어줍니다. 책에서는 검색기간을 3년 정도 살펴보라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3. 악재뉴스(공시)를 통해 분석종목을 탈락시킨다

 

    악재 뉴스로는 유상증자, 무상감자, 주식 관련 사채 발행 등이 있습니다.

 

    4. 미래 이익 추청치를 찾는 데 방점이 있다

 

    뉴스나 공시로 좋은 정보를 획득하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증권사 리포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전문가가 정성들여 작성해준 리포트를 우리가 무료로 접할 수 있다는게 감사하기까지 합니다.

 

    5. 시가총액이 작은 중소형사에게 증권사 리포트는 단비다

 

    6. 뉴스를 멀리하면 주식 투자에 성공할 수 없다

 

    < 호재 뉴스 VS. 악재 뉴스 >

호재 뉴스 악재 뉴스
무상증자 유상증자
자사주 매입 주식관련사채 발행
고배당 무상감자
신제품 개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특허취득 관리종목 지정
증권사 매수추천 리포트 발표 적정이 아닌 감사의견
실적 개선 실적악화
정부 정책추진 정부와 글로벌 규제 강화
지수 신규 편입 (그 외 액면분할, 경영권 분쟁 등) 환율 이슈(그 외 원자재 가격 인상, 최대주주 고점 매도 등)

 

    정리된 악재 뉴스 마지막에 보시면 최대주주 고점 매도가 있죠? 이 책을 미리 보셨다면 9월 초 테슬라의 2대 주주가 주식을 처분할 때 낌새를 차리셨다면 미리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이는 하락의 신호탄이었고 대규모 조정장세로 이어졌습니다.

 

    오늘은 뉴스와 공시를 통해 주식 호재와 악재에 대해서 정리해봤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