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 금융문맹에서 벗어나야 경제독립이 가능하다 / 존리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 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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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실천하는 북리더 북벅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인 존리 선생님의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입니다.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은 가장 쉽고 기본적인 재테크 책이고 주식에 접근하는 기본도서로 추천드리는 책입니다.

 

    지은이

 

    그는 현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로서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뉴욕대학교 회계학과를 나와 미국 투자회사인 스커더 스티븐스 앤드 클라크에서 코리아 펀드를 만들어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이후 한국에 돌아와 대한민국 국민들의 금융문맹 개척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존리의 금융문맹 탈출』, 『엄마, 주식 사주세요』, 『왜 주식인가?』가 있습니다.

 

    목차

 

    1장.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

     01 "대표님은 돈이 그렇게 좋으세요?"

     02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 세 가지

     03 '금융문맹'은 질병이자 악성 전염병

     04 직업 선택 시 당신은 돈을 중요한 가치로 보는가?

     05 원금보장의 늪

 

    2장. 돈을 위해 일하지 말고 반드시 돈을 당신을 위해 일하게 해라

     01 은퇴 후 50년을 위한 준비

     02 일본의 실패를 답습하지 마라

     03 좁은 시야의 재테크에서 벗어나라

     04 자녀를 일찍부터 자본가의 길로 이끌어라

     05 황금알 낳는 거위를 죽이지 마라

     06 주식이나 주식형 펀드에 반드시 투자해라

     07 주식 vs. 펀드

     08 편견에서 벗어나라

 

    3장. 경제독립을 위한 여정 10단계

     00 여정을 시작하면서

     01 자신의 자산부채 현황표를 만들어라

     02 수입지출 현황표를 만들어라

     03 부채를 줄여라

     04 매일 1만 원씩 여유자금을 만들어 투자해라

     05 퇴직연금제도를 활용해라

     06 연금저축펀드에는 꼭 가입해라

     07 경제독립, 온 가족이 함께해라

     08 구체적 목표를 세워라

     09 당신이 전문가임을 깨달아라

     10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당장 시작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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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을 통해서 부부와 경제관념과 목표를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참, 어렴풋이 목표는 있지만 책에서 나온대로 좀더 구체적인 목표를 단계별로 세워나가고 싶었습니다. ^^

 

    특히 책 후반부에 들어서면 기업의 재무제표나 대차대조표를 본떠서 각 가정마다 수입/지출, 자산/부채 대조표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안내대로 만들어보면서 부채가 자산보다 얼마나 많았던지 실감하고 앞으로 재테크 방향도 재수정할 수 있었습니다. 또 만들어본 수입/지출표에서 줄일 수 있는 돈과, 우리가 이런저런 재테크를 하면 월급 외에도 추가 수익을 수확할 수 있겠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

 

    존리 선생님의 모든 책의 공통점은 자녀에게 너무 많은 사교육비를 지출하지 말라고 합니다. 애가 물론 공부를 잘하거나 아이가 원해서 하는 거라면 문제가 없지만, 무리한 사교육비 투자는 아무 의미 없어 아이의 미래나, 부모의 미래가 함께 자멸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말합니다.

 

    실제로 대한민국 노인빈곤율 원인의 상당비율은 자녀에게 들어가는 엄청난 사교육비가 원인이기도 합니다. 그런 사교육비를 줄여서 아이에게 주식을 사준다면 훗날 20년 뒤에는 아이가 창업을 하던지, 결혼을 할 때 요긴하게 쓰인다던지, 아니면 부모의 노후준비를 보장하는 종잣돈이 될 수도 있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아이가 어릴 때부터 삼성전자와 같은 우량주식을 꾸준하게 사준다면 20-30년이 흘러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 때는 엄청난 수익률과 액수로 불어있어 자녀의 창업, 부모의 노후에 모두 도움이 된다는 주제를 일관되게 설명합니다.

 

    또 미국에서는 테슬라,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같은 기업들이 꾸준하게 나올 수 있는 비결이 금융문맹에서 벗어난 국민들이 건강한 주식투자를 한 이유를 꼽고 있습니다. 부동산이 아닌 주식시장으로 흘러들어 간 돈이 기업에 활력을 불어놓고 테슬라와 같은 유니콘 기업이 수없이 많이 탄생하고 있는 비결이기도 합니다. 이런 선순환 구조가 국가경제를 튼튼하게 만드는 법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부동산 : 주식 투자비율이 7:3으로 미국의 부동산 : 주식 투자비율의 3:7에 정반대를 보이고 있습니다. 금융 선진국이라 불리는 유럽조차도 6:4 정도로 주식시장을 통한 재테크 투자가 활발합니다. 반면 일본의 전처를 밟고 있는 듯 우리는 과반 이상이 부동산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자금이 새로운 것이 창조되는 것이 아닌 부동산으로 흘러들면서 국내외적으로 영향력을 끼칠 수 없는 자산에 자본이 함몰되는 것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덧붙이면 적금도 이제는 큰 쓸모가 없다고 설명합니다. 예전 수십 년 전에야 적금 이자가 20%대나 되어서 적금을 통해서 자산증식을 한다는 말이 정답이었지만, 요즘처럼 1%대에서는 오히려 물가상승률보다 낮아서 현금을 보유할수록 손해입니다.

 

    그래서 존 리 대표는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주식을 사주고, 올바른 경제개념을 교육하는데 집중하길 바란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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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자는 왜 부자인지 느꼈던 적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백종원에게 '이 레시피를 오픈하면 어떡하냐'라고 묻자 '어차피 따라 할 사람만 따라 한다'라고 말합니다. 마찬가지로 알려줘도 실천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아 저 사람이 부자가 된 이유가 저거였구나'라고 생각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지금보다 더 밝고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 늦은 게 아니기 때문에 자녀가 있으신 분들은 아이에게 매달 주식 1개씩 사주는 건 어떨까요? 아니면 우리 노후를 위해 젊을 때부터 사 모으는 건 어떠할지 제안해 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