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추천 및 서평/경제도서

로버트 기요사키의 돈 관리하는 7가지 방법 "부자아빠 가난한아빠2"

부자아빠 가난한아빠2


    안녕하십니까? ^^ 오늘 책리뷰 및 서평으로 인사드릴 책은 『부자아빠 가난한아빠2』 입니다. 이 시리즈는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인기있는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입니다. 많은 한국 인플루언서들도 이 책에서 큰 영감을 받았고 추천하는 인생책으로 이 책을 꼽기도 합니다. ^^

    전편에선 부자가 되는 법의 밑그림을 그려줬고, 고정관념에 박힌 마음가짐을 변화시키는데 주안점을 뒀습니다. 『부자아빠 가난한아빠2』에서는 전편에 소개된 내용을 좀 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방법들을 나열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금흐름 사분면'과 돈을 관리하는 7가지 방법을 소개하면서 독자들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심도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부자 아버지는 이렇게 말씀하시곤 했다.

"경제적인 자유를 이룩하지 않으면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없다."

또 그 분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자유는 공짜일 수 있지만 대가가 따른다."

이 책은 자유를 얻기 위해 기꺼이 대가를 치르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것이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시민으로서 부자가 되는 방법을 말한다면 흔히 승진, 주식, 부동산 등 여러 가지를 나열하곤 한다. 하지만 실제 삶에서는 부동산은 물론 주식에는 손도 못 대는 사람들이 상당수입니다. 결국엔 승진이 제일 안전하다며 승진에 목메는 분들을 많이 뵙습니다. 삶을 사는데 정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부자되기로 마음먹었다면 위의 방법은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자아빠 가난한아빠2』에서는 승진공부를 열심히 해서 부자 되는 법보다는 '현금흐름 사분면'의 개념을 이해시켜 독자들이 능동적으로 바뀌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 왜 많은 아이들이 학교를 싫어하는가?

□ 왜 학교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거의 없는가?

□ 왜 훌륭한 교육을 받은 사람들 중 많은 수가 사회에서 성공을 거두지 못하는가?

□ 학교는 아이들에게 현실적으로 사회에 대비할 수 있게 해 주는가?

□ 왜 나는 학교는 싫어하지만 배우는 건 좋아하는가?

□ 왜 학교에서는 돈에 대해 가르치지 않는가?

- 본문 중에서 -


현금흐름 사분면


    '현금흐름 사분면'의 이해를 위해 위 사진을 활용하겠습니다. Employee(봉급생활자), Self-employed(자영업자 또는 전문직 종사자), Big Business(직원 500명 이상 사업가), Investor(투자가) 이렇게 4개가 있습니다. 우리는 보통 이렇게 생각합니다. Employee(봉급생활자)에서 나머지 3가지로 이동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Self-employed(자영업자 또는 전문직 종사자)가 목표일 것입니다. 하지만 책에서는 Big Business(직원 500명 이상 사업가)에서 Investor(투자가)로 이동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E(봉급생활자) 사분면 사람들이 하는 말 - "저는 보수가 많고 혜택이 많은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고 있습니다."

S(자영업자 또는 전문직 종사자) 사분면 사람들이 하는 말 - "제 보수는 시간당 35달러입니다.", "일반적으로 제 수수료는 전체 비용의 6%입니다.", "그 일을 하고 싶어 하거나 제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을 찾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또는 "저는 이 프로젝트에 20시간 이상을 할애할 생각입니다."

B(사업가) 사분면 사람들이 하는 말 - "저는 제 회사를 운영할 새로운 전문 경영인을 찾고 있습니다."

I(투자가) 사분면 사람들이 하는 말 - "내 현금흐름은 내부수익률에 기반하고 있는가, 아니면 순수익률에 기반하고 있는가?"


    1부에서는 현금흐름 사분면을 통해 돈을 버는 4가지 방식을 설명합니다. 저자가 직장을 얻지 않은 이유를 시작으로 서러 다른 사분면, 서로 다른 사람들을 설명합니다. 왜 사람들은 자유가 아니라 안타깝게도 안정을 택하는지, 3가지 종류의 사업 시스템과 투자가의 5단계, 그리고 돈은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다는 교훈을 줍니다.

    2부에서는 직업정 안정에서 경제적 안정으로 삶의 패턴을 바꾸는 법을 설명합니다.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방법과 어떻게 부자가 될 수 있는지, 은행가가 아니라 은행이 되어야 하는 이유, 그리고 걸음마부터 시작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3부에서는 부자가 되는 7단계(부자들이 들려주는 7가지 돈 관리 비법)를 설명합니다. 일단 본인 사업을 하라고 충고합니다. 그러곤 현금흐름을 통제하고, 진짜 위험과 위험해 보이는 것의 차이를 배우라고 합니다. 또 어떤 유형의 투자가가 될 것인지 결정하도록 도와주며 나만의 스승을 찾도록 해줍니다. 마지막으로 실망을 자산으로 만들게 해주며 자기 자신을 믿도록 응원해줍니다.


    마지막으로 "자산은 내 지갑에 돈을 넣어준다. 부채는 내 지갑에서 돈을 빼 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혹시 우리는 부채를 자산이라고 착각하고 있지는 않는지 궁금합니다 ㅠㅠ 그래서 저는 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뒤통수를 한방 얻어맞는 기분이었습니다. 왜 출간된지 20년이 지난 지금도 독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는지도 알았습니다. 모두들 시간내셔서 필독하시길 바라며 오늘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