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추천 및 서평/인문도서

웰씽킹과 밀리의서재 오디오북 / 신선하고 새로운 경험 / 켈리델리 켈리최

웰씽킹 / 켈리최

 

 

 웰씽킹 Wealthinking / 켈리 최

 

    안녕하세요! ᴗ͈ˬᴗ͈ 실천하는 북리더 북벅입니다. 유럽에서 초밥도시락으로 유명한 켈리델리를 설립한 켈리최 님의 <웰씽킹>을 소개드릴까 합니다.

 

    <웰씽킹>은 자기계발 도서이면서 대중들에게 깊은 감명을 안겨주는 책으로 나를 반성하고 바꾸고 내부적으로 힘을 얻는데 도움이 됩니다.

 


 

 

    <웰씽킹>은 가난했던 소녀공 시절부터 유럽전역에 초밥도시락(켈리델리)을 운영하며 영국부자 상위 0.1% 반열에 오른 켈리최의 이야기입니다. (유럽 여행가면 켈리델리 꼭 한 번 사먹어 보고 싶어집니다!)

 

  그는 이전에 유럽에서 사업을 하다가 파산과 10억 빚을 얻고 자살까지 생각했지만, 이를 어떻게 이겨냈고 세계 12개국 30가가 넘는 비즈니스와 계열사를 지닌 지금의 연매출 6,000억 원의 회사를 설립하여 글로벌 CEO가 되었는지 소개하고 있습니다.

 

    켈리최 님에게는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라는 생각으로 책을 집어 들었습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책값에 비해 내가 얻어가는 것이 너무 많다는 것을 깨닫게도 해준 책이기도 합니다.

 

 CONTENTS

 

제1부 인생의 밑바닥에서 싹튼 부의 씨앗

/ 그녀의 죽음 / 여전히 누군가에게 소중한 존재 / 결단 / 1,000명의 스승 / 성장을 위한 마중물 / 100일의 실천 / 돈과 공헌 그리고 인격 / 대신 돈은 오픈하고 벌어서 갚으세요 / 1년간 대서양 횡단 / 성공의 불씨 /

제2부 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 웰씽킹

/ 부를 위한 초석, 생각의 뿌리 / 웰씽킹의 시각화 / 부자들의 확언 / 선언 / 떳떳한 마음 / 여성들을 위한 멘토 / 인생의 수레바퀴 / 센강에서 한번 죽었듯이 / 동행 /

 


 

 REVIEW(+오디오북)

 

    <웰씽킹>을 통해서 인간적으로나 도덕적으로나 스스로 반성하고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평소 고집만 부리고 내가 아는 것이 정답이라고 여겼던 것들이 켈리최님의 책을 통해서 "나도 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으니까요.

 

    책의 전반부는 저자 자신의 삶과 이론에 관한 설명이라면, 후반부는 실천에 관한 설명을 들려줍니다.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나에게 접목시키고 변화시킬 수 있는 부분들을 얻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녀는 예전 사업실패로 10억의 빚을 지고 자살을 생각했지만 어머니 생각에 다시 딛고 일어서 노력합니다. 아무리 망가졌어도 여전히 누군가에게 소중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녀는 사업을 다시 할 때 "큰 돈이 들지 않을 것"이라는 명확한 목표로 사업을 알아봅니다. 설비투자비가 많이 들어가는건 사업성이 아무리 좋아서 과감히 내려놓는 원칙을 세웁니다.

 

    이후 동양인의 장점을 살려 초밥도시락 아이템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후로 프랑스에서 초밥으로 유명한 일본 요리사를 삼고초려하던 끝에 진심으로 그를 설득하게 되면서 사업은 시작됩니다.

 

    '켈리델리'는 대형마트에 입점하여 현장에서 직접 생산판매하는 쇼맨십을 보여주며 고객들에게 깨끗하고 신선하며 맛있다는 소문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특히 대형마트와는 종속관계가 아닌 협력관계로 계약을 맺으면서 그녀의 경영철학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사업의 신이 되기 위해서 1,000권의 책을 자신의 1,000명의 스승으로 삼습니다. 부를 불러들이는 생각, 여섯 가지의 비결, 부자들의 특징, 돈의 특징 등을 종합하여 "웰씽킹"을 알려줍니다.

 

 특히 하고 싶은 말, 오디오북

 

    이번 책은 오디오북(밀리의 서재)으로 읽었습니다. 오디오북은 개인적으로는 처음입니다. (시대가 변하는만큼 무언가 새로운 서비스도 접해보면서 느껴야겠죠? ^^) 

 

    오디오북은 주로 출퇴근길, 집안일 할 때, 업무보다가 머리식힐 때, 산책할 때 들었습니다. 음악을 들을 시간에 오디오북을 들었던것 같습니다. 새롭고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났었고 오디오북 총 7시간 정도였습니다. (보름만에 다 들었던것 같습니다.) 또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자동차 오디오로 수시로 듣기에도 편리했습니다.

 

    특히나 기존 읽어주는 책들의 음성서비스는 딱딱한 기계음이어서 친숙한 감정은 느낄 수가 없었죠. 하지만 오디오북으로 출시된 책들은 전문 성우가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주고 효과음(지하철 탑승중에는 지하철 소리까지)까지 나오니 참 좋았습니다. ☺️

 

    평소 난독증이나 책을 긴시간 붙잡기에는 집중력이 짧을 때 효과적인 독서법이라고 생각되어 여러분들에게도 추천드리는 서비스입니다.

 


 

    켈리최 님의 <웰씽킹>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오랜만에 좋은 책이나온만큼 여러분들에게도 삶에 도움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