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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케아 테이블 독스타를 6년간 사용하며 느낀 장점 TOP7

이케아 테이블 중에서도 화이트 색상의 "독스타(DOCKSTA)"가 있습니다.

 

둥근 원형에 제법 큰 사이즈로 주방 식탁으로 사용하기에도 무리가 없는 사이즈인데요,

 

이처럼 실제 6년간 사용하면서 느낀점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주말에 촬영한 사진

 

이케아 독스타(DOCKSTA)는 원형 테이블 및 식탁으로,

 

스칸디나비아(북유럽) 스타일의 미니멀리스트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1. 디자인

가장 큰 장점으로 미니멀리스트한 디자인인데요,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다양한 인테리어 스타일과도 조합이 가능하니 참고바랍니다.

 

원형 테이블탑 디자인의 장점이 있는데,

 

사각테이블 및 식탁과는 달리 둥근 모양의 테이블탑이

 

가족 및 친구들과의 소통과 대화에도 좀더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습니다.

 

2. 소재

 

테이블 상판의 소재는 나무를 압축한 합판으로 튼튼하며

 

흰색으로 코팅된 표면은 쉽게 긁히지 않고 관리가 매우 용이합니다.

 

반면 6년을 사용하다보니 큰 흠집없지만

 

찍힘이나 물이 베어 들어간 곳은 부풀어 오르는 현상을 보였습니다.

 

 

이것도 5년차가 넘으면서 막사용한 결과입니다. (확대해서 그렇지 정말 괜찮아요!)

 

또, 물티슈나 여러 세재 등 화학약품에도 강한 내구성을 보여줬습니다.

 

화이트 색상에 지금까지도 변색은 없었습니다.

 

독스타 테이블 다리 내부는 강철로 만들어졌고,

 

그 주변을 플라스틱 기둥으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바닥과 맞닿는면은 테이블 상판만큼이나 큰 원형으로 만들어져 안정감을 줍니다.

 

3. 크기 및 색상

독스타 테이블 상판은 직경 105cm이며,

 

최대 성인 5명까지 앉아서 식사가 가능합니다.

 

얼마전에 생일상도 차려보았습니다! 105cm 절대 작지 않습니다.

 

색상은 흰색으로써 거의 모든 인테리어와 잘 어울립니다.

 

4. 조립

 

이케아 가구들 중에서도 독스타 테이블은 조립난이도가 매우 쉽습니다.

 

독스타 식탁 상판을 뒤집어서 기둥과 받침대만 연결하면 끝입니다.

 

다소 무게가 있기 때문에 여성 혼자서 뒤집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당연하지만 조립도구는 동봉된 렌치 하나만 썼던것 같습니다.

 

5. 착한 가격

아마도 이 정도의 디자인과 퀄리티에

 

이 가격이면 정말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칭찬이 자자할 정도입니다.

 

요즘 테이블 구매하려고 알아보면 조금만 좋아도 100만원부터지만,

 

이케아 독스타는 20만원 대에 만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요?

 

6. 유지관리

별도의 유지관리나 청소는 하지 않았습니다.

 

식사후에는 물티슈로 닦는 정도로만 했었습니다.

 

변색이 심한 카레자국 같은 경우에도 물티슈로 쉽게 제거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심한 기름때나 자국 같은경우에는,

 

베이킹소다 물티슈로 닦으면 금방 깨끗해집니다.

 

7. 사용편의성

일반 식탁이나 테이블은 각 모서리마다 기둥이 있어서

 

테이블을 사용하면서 무릎이나 다리가 부딪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테이블에 음식이나 커피가 있다면 큰 충격을 줄 수 있을만큼요.

 

하지만 독스타는 테이블다리가 중앙에 위치해 있어

 

사용자가 다리를 자유자재로 움직이는데 불편함을 주지 않습니다.

 

8. 단점

하지만 단점도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수년 간 사용하면서 단점이라고 하면

 

독스테 테이블 상판에 양쪽 팔꿈치를 올리고 체중을 지탱하면

 

사용자 쪽으로 살짝 기울게되는걸 볼 수 있습니다.

 

하자나 결함은 아니지만 살짝 불안감을 줄 수는 있는 정도입니다.

 

일부 사용자들에겐 약간 흔들리는 부분이 거슬릴수도 있겠습니다.

 


 

정리하면,

이케아 독스타는 흰 컬러와 세련되고 심플한 디자인이 장점입니다.

그 중에서도 20만원 대라는 가격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좋은 식탁을 구매하기 전에 잠시 거쳐가기 좋은 식탁으로 추천드립니다.

오히려 한샘이나 일룸같이 브랜드 제품보다도

인스타그램 감성으로 더 잘 어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