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리 선글라스 중에서도 레이다락 아시안핏 프리즘 골프가 출시되면서 많은 골퍼 분들에게도 즐겨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선글라스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오클리 레이다락 골프 선글라스는 골프장 잔디 그린 라이 경사를 좀더 잘 읽도록 도와주며,
프리즘 골프 렌즈 자체 색상이 분홍빛과 주황색이 섞이면서 흰색과 초록색 단지 두가지 색상만 도드라지게 합니다.
특히 밝은 날은 눈부심이 심해서 그린 라이나 페어웨이 경사 등은 쉽게 읽혀지지 않지만,
오클리 레이다락 골프 선글라스는 명암비를 더욱 도드라지게 하고,
전반적인 컬러를 원톤으로 마무리 하면서 흰공과 초록색 만큼은 쉽게 눈에 띄도록 톤정리를 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참고로 오클리 선글라스에 도수 넣기를 망설이는 분들에게 조언을 해드리자면,
일회용 렌즈를 착용하시는 것을 최우선으로 추천드리며,
그외 도수 클립을 끼워 착용하는 방법은 시야의 왜곡이 심해 어지럼증을 유발하기도 하며
안구가 돌출되신 분들은 선글라스와의 공간이 부족해 렌즈와 맞닿는 불편한 현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집에 귀가할때까지 선글라스를 쓰고 있을건 아니기 때문에 렌즈를 착용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오클리 선글라스 레이다락 골프를 개봉하면 위와 같이 영롱한 모습입니다.
저는 심플하게 올검정테를 선택했는데요, 은색으로 포인트가 들어간 모델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오글리 레이다락 골프 렌즈는 빛의 반사각에 따라서 다양한 빛을 나타냅니다.
오클리 수트로처럼 다양한 렌즈가 출시되었지만,
골프 전용렌즈라는 점에서 더 와닿습니다.
실제로 많은 골프 프로 선수들도 착용하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는 점에서 신뢰가 가는 부분입니다.
골프 선글라스 렌즈가 분홍빛을 띠었다가 주황색, 푸른색 등 프리즘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빛을 보여줍니다.
오클리 레이다락 골프 렌즈 좌측하단에는 프리즘이라도 프린팅되어 있으니 정품과 가품의 구분에 좀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구성품은 박스, 파우치, 선글라스, 코받이 여분이 있었으며 보증서 같은 경우는 박스 겉표면에 붙여져 있기도 합니다.
오클리 선글라스 중에서 아마 골프 전용 선글라스는 독보적일건데요,
다른 골프 전용 렌즈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정도입니다.
그린 라이 구분이 명확하고 흰 골프공이 워낙 잘 보이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공을 좀더 빨리 찾도록 도와주는 것뿐만 아니라, 페이웨이 및 퍼팅시 그린 라이를 확실하게 보여주니
우스겟소리로 이 오클리 선글라스는 3타를 줄여주는 마법같은 아이템이라고도 부릅니다.
익히 알고 샀지만 판매자분도 그말씀하시길래 같이 웃어 넘겼습니다.
오클리 레이다락 골프 렌즈 가운데에는 '오클리'라는 마킹이 빛의 각도에 따라 보였다 안보였다 합니다.
결합부에 락을 풀면 오클리 여러 컬러와 용도의 렌즈와 호환이 가능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코받침과 마찬가지로 오클리 선글라스 다리에도 미끄럼방지 및 착용감 개선을 위해서 고무 커버를 씌워놨는데 이것 또한 교체가 가능합니다.
위 사진은 오클리 레이다락 골프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찍은 사진입니다.
상당히 붉게 보이죠? 카메라 사진상으로 좀더 심하게 나왔네요,
맨눈으로 보면 저것보다는 살짝 덜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흰공이 좀더 부각되 보이는데 실제로 착용하면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해줍니다.
또 추웠던 2월에 방문했던터라 아직 초록초록한 잔디는 없었지만 간간히 그린 잔디는 파릇했습니다.
오클리 레이다락 골프 선글라스는 명암비를 확실히 높여줍니다.
그래서 애매한 경사를 좀더 강하게 부각시켜주기 때문에 내 실력을 높여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3타 까지는 아니지만 적어도 1~2타 라든지 심리적으로 굉장히 든든한 지원군이 될것같아 보입니다.
기본적인 자외선 차단 기능은 덤으로 하고 필드의 컨디션을 확실히 빨리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다만 촬영 날짜가 겨울이 끝날 무렵인 2월인지라 제대로 테스트 해보지 못했지만,
봄이 지나고 완연한 푸른색 잔디가 올라오면 본격적으로 테스트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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