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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거제도 카페 온더선셋 루프탑이 최고일수밖에 없었던 오션뷰

온더선셋거제도에서 아름다운 석양이 지는 바다를 보면서 커피를 마시기 좋은 카페입니다. 또 바다와 바로 맞닿아 있어 해가 지는 저녁이 아니더라도 바다뷰를 즐기면서 커피를 마시기 좋은 곳입니다.

 

거제도 카페 온더선셋은 오션뷰루프탑, 그리고 여러 포토존도 가지고 있어 여러모로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입니다. 각 층마다 모두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으니 바다를 코앞에 두고 쉬기 좋은 곳입니다.

 

거제도-카페-온더선셋-루프탑
4층 루프탑에서 해가 지는 서쪽 바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온더선셋은 경남 거제시 사등면 성포로 65번지에 위치하며, 온더선셋 영업시간은 매일 10:00 - 22:00까지 영업합니다. (라스트오더는 21:30입니다.)

 

주차장은 건물 좌우로 하나씩 있으며 메인 도로를 내려와 길가에도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온더선셋을 골랐던 이유

거제도에서 해변을 끼고 있는 카페는 많지만, 그중에서 바로 코앞에서 바다와 맞닿아 있는 카페는 드물기도 합니다. 그래서 바다뷰를 감상할 수 있는 카페 중에서도 온더선셋이 가장 가깝기도 하며 뷰가 예뻐서 선택했습니다. (깨끗하기도 했고요)

 

반면 다른 거제도 카페들은 애매한 바다뷰거나 바다와는 다소 거리가 떨어진 바다뷰였었습니다. 설령 바다뷰라고 하더라도 카페 내부 인테리어가 너무 너저분해보이기도 했습니다.

 

동백꽃으로-제조한-동백막걸리를-판매하고-있습니다.성의있게-잘-만들었다는-느낌을-받은-온더선셋-디저트들입니다.
기념품으로 판매하는 동백막걸리와 여러 디저트와 브런치들

 

온더선셋 카페 내부로 들어서면 동백막걸리를 비롯해서 여러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여러 제빵제과 디저트나 브런치 종류들도 고퀄리티로 먹음직스럽게 만들어 놓아서 제대로 영업하는 곳이란 인상을 받았습니다.

 

온더선셋 카페 내부는 대체로 화이트톤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깨끗하고 산뜻한 느낌이 났습니다. 더불어서 통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푸른 바다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온더선셋-메뉴판온더선셋-안내사항과-시그니처-음료인-그린티퐁당
온더선셋 메뉴와 추천하는 음료인 "그린티 퐁당"

 

커피는 당연히 맛있겠지만, 거제도에서 예약잡기 힘든 숙소로 유명한 "지평집"에서 조식과 커피를 마시고 나온 상태라 또 커피를 마시기보다는 다른 음료를 마시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온더선셋의 시그니처 음료로 보이는 "그린티 퐁당"을 선택했습니다. 말차(녹차)라떼, 말차(녹차)아이스크림을 너무 좋아하기에 하나도 고민없이 선택했습니다. (말차 라떼와 아이스크림을 동시에 먹는다니 기분이 절로 좋아졌습니다.)

 

바다를-바라보면서-노트북을-두드리고-싶게-만들었던-테이블내부에서-커피를-마시다가-금방이라도-질리면-외부-테라스로-나갈수-있는-거제도-카페-온더선셋
깨끗했던 1층 내부 인테리어와 바깥 테라스

 

세련된 인테리어와 푸른 바다의 조합

카페 온더선셋 1층 내부에는 좌측 카운터를 뒤로하고 돌아서면 통유리창 너머로 넓은 바다를 즐길 수 있습니다. 1층 홀도 넓어서 시끄럽지 않게 커피를 마시며 바다와 자연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또 1층 특징으로 문을 열고 외부로 나서면 테라스를 만날 수 있는데 이곳은 오픈된 공간으로 시원한 바다바람을 맞으며 쉴 수 있는 것 또한 매력이었습니다.

 

외부-테라스에서-느끼는-시원한-청량감파라솔도-있어서-따가운-햇볕도-피할수-있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외부 테라스

 

미세먼지 없는 맑은 날이면 바깥 테라스로 나가서 커피한잔 마시고 싶습니다. 따뜻한 햇살을 받으면서 파도소리와 바닷바람, 그리고 해가지는 석양까지 볼 수 있는 최고의 카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온더선셋은 넉넉한 공간과 부족하지 않은 테이블로 손님들이 많이 몰리더라도 자리 하나쯤은 있을 것 같아보였습니다. 그리고 주차장도 넉넉하고 주차요원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어서인지 큰 불편함은 없어 보입니다.

 

아기자기하게-예쁘게-꾸며놓았던-온더선셋-한켠의-공간들바다뷰를-반대로-하고-고개를-돌려-반대편을-바라보면-불-수-있는-마운틴뷰
양쪽으로 보이는 바다뷰와 마운틴뷰

 

카페 구석구석마다 공간을 잘 활용해서 쉴 수 있는 아늑한 공간들이 많았습니다. 단체석을 배려해서 만든 공간도 있었습니다.

 

특히 오션뷰가 아니더라도 반대편은 마운틴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테이블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천정도 높고 공간이 넓어서 갑갑하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커피를-다마시면-나가서-잠시-걷기-좋았던-해변산책로해변산책로-또한-포토존이어서-겸사겸사-오기-좋았던-온더선셋
해변산책로를 품고 있었던 온더선셋의 입지적 강점

 

온더선셋 바깥 테라스로 나가면 해변산책로를 만날 수 있습니다. 커피나 음료를 다마시고 같이 온사람들과 주변을 걷기에 무척 좋아보였습니다.

 

바다를 바로 코앞에서 볼 수 있다는 점, 그리고 해변산책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온더선셋 카페의 가장 큰 장점들 중에 하나입니다.

 

2층-또한-통유리창-너머로-바다를-감상할-수-있었습니다.긴-테이블도-바다를-바라보기에-편하고-인상적이었습니다.공간구조를-잘-활용해서-손님들에게-불편함없이-이용할수-있도록-합니다.
화이트톤으로 깨끗했던 온더선셋 2층 내부 인테리어

 

2층으로 올라가면 건물 사방팔방 모두가 통유리창으로 구성되어 있어 외부를 즐기기에 좋았던만큼 개방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굳이 원형 테이블이 아니더라도 길다란 Bar형 테이블에 나란히 앉아서 바라들 바라보는 것도 좋았습니다. 제가 들렀을때는 일부 공간에 인테리어 공사중이었으나 지금쯤 마무리 되었겠습니다.

 

너무-맛있었던-음료라서-무조건-추천드리는-음료입니다.유리잔도-예쁜데다가-아이스크림도-넘치도록-줘서-좋았습니다.
녹차라떼와 녹차아이스크림을 함꼐 먹을 수 있었던 "그린티 퐁당"

 

저희가 주문했던 "그린티 퐁당"입니다. 너무너무 사랑하게 된 온더선셋 음료입니다. 달콤한 녹차아이스크림도 먹으면서 녹차라떼도 마실 수 있었습니다.

 

특유의 떨떠름한 맛과 뻑뻑한 라떼의 맛으로 봐서는 이거 정말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격은 8,000원으로 비싸지만 이곳 거제도 온더선셋 아니면 먹을 수 있는게 아니라서 꼭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환상적이었던 루프탑

바다를-편안한-패브릭-소파에-누워서-볼-수-있었습니다.정말로-조용했고-거제도에-다시-들른다면-해가지는-시간을-꼭-맞춰서-재방문하고-싶습니다.
제가 제일 사랑했던 루프탑입니다.

 

온더선셋은 루프탑을 포함해서 총 4층까지 있습니다. 모든 층들마다 특색있고 좋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서쪽 바다를 바라보는 4층 루프탑이 제일 좋았습니다.

 

루프탑은 편하게 쉴 수 있는 패브릭소파도 준비되어 있었고, 개방된 공간에서 아무런 방해도 받지않고 노을이 지는 바다를 바라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최고의 장소였습니다.

 

저는 낮에 왔지만, 꼭 저녁 시간을 맞춰서 들르셔서 노을이 지는 바다를 만끽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거제도 여행을 오셔서 이 근처에 숙소를 잡으셨다면 저녁시간을 이용해서 무조건 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외부-해변산책로에서-바라본-온더선셋-건물의-모습
외부 해변산책로에서 바라본 온더선셋

 

해변산책로를 따라 바다로 나왔을 때 볼 수 있는 거제도 온더선셋 카페입니다. 건물 예쁘게 잘 지었고 인테리어도 깨끗해서 좋은 느낌을 안고 갈 수 있었던 거제도 카페였습니다.

 

이번엔 낮에 왔으니, 다음번에는 노을이 질 때 한번 더 오기를 기약합니다. 😊

 

 

 

거제식물원 정글돔은 대한민국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실내식물원

거제식물원은 거제도에 들른다면 무조건 가봐야 할 곳으로 수많은 열대식물과 폭포로 가득찬 돔형으로 만들어진 식물원입니다. 식물원 내부는 대체로 몬스테라나 열대 식물로 꾸며져 있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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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잔을 마신 후 근처에 차로 10분 정도 이동하면 "거제식물원"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최대규모의 돔형 식물원으로 그곳에 들르셔서 열대식물을 구경하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300년이 넘은 나무도 있으며 대형폭포를 뒤로 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어 데이트 하기에 좋은 곳으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