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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타이어 교체주기 및 관리방법

 타이어 교체주기, 수명, 관리방법

 

핵심키워드 4-5개 / 타이어는 차량 주행에 있어 안전과도 직결되는 소모품이라 꼼꼼한 교체주기 체크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특히 타이어 한 짝에 최소 10만 원부터 시작해 4개 모두 교체하면 40만 원이 훌쩍 넘기에 금전적인 비용도 생각해야 합니다.

 

아래 정리해드릴 타이어 교체주기, 수명, 관리방법을 통해 안전도 지키고 타이어 교체비용도 아껴보시는데 도움 되길 바랍니다.

타이어-교체주기-및-관리법

목차

  • 타이어 교체주기
  • 타이어 홈 안쪽의 마모한계선
  • 타이어 점검시 알아둘 점 3가지
  • 오래 탈 수 있는 타이어 관리 방법

 

타이어 교체주기

보통 타이어 재질인 고무의 수명은 5년 정도라고 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타시더라도 5년 안에는 타이어를 교환해야 합니다.

 

또 주행거리와 운전습관에 따라서 타이어 교체주기는 달라집니다.

 

주행거리가 길면 타이어 수명도 줄어들지만 꼭 그런것만도 아닙니다.

 

고속도로 주행보다 오히려 시내주행이 타이어 마모가 더 심하기도 합니다.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급출발과 급정거를 하게 되면서 타이어에 무리가 가게 마련입니다.

 

반대로 고속도로는 정속주행으로 안전운전만 한다면 타이어에는 큰 무리가 가지 않아 마모가 심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타이어 매장에서 판매하는 가성비 좋은 타이어는 수명이 비교적 짧습니다.

 

어떤 것은 2만에서 3만 km만 되어도 교환해야 한다고 하네요.

 

반대로 금액은 조금만더 추가하면 6만 km에서 8만 km으로 타이어 수명이 늘어나 좀 더 긴 타이어 교체주기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타이어 홈 안쪽의 마모한계선

교체할떄가-다된-타이어새로-교체한-타이어
타이어 홈 안쪽에 마모한계선이 보입니다. 

 

타이어에 일렬로 나있는 홈 안에 보시면 마모한계선이 보입니다.

 

타이어 마모한계선과 타이어 표면과 거의 맞닿아 있으면 타이어를 교환해야 할 시기입니다.

 

맑은 날 도로주행은 문제가 없을지 몰라도 비가 오는 날이면 긴장하면서 운전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비가 오면 물에 젖은 노면과 타이어 사이에 물로된 수막이 발생합니다. 이때 물이 타이어 홈사이로 잘 배출돼야 합니다.

 

하지만 마모가 심한 상태에서는 물이 잘 배출되지 못하여 수막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때 발생한 수막현상으로 인해 비오는날 급커브, 급정거, 그리고 물이 고인 곳을 잘못 주행하면 차가 미끄러져 사고가 발생하게 됩니다.

 

타이어 점검시 알아둘 점 3가지

1. 타이어가 마모한계선까지 마모되었을 때

적절한 타이어 마모한계선은 2에서 3mm의 여유가 있어야 합니다.

 

100원짜리 동전을 넣어 보았을 때 이순신 장군이 쓰고 있는 감투가 반이상 보이면 교체시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빗길 주행하실 때 수막현상이 발생하고 제동시 차가 흔들릴 수 있으니 조심합니다.

2. 사이드월 부근 갈라짐에 발생할 때

타이어 옆을 보셨을 때 얼굴에 주름살처럼 자글자글하게 주름이 발생하면 교체할 시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통 타이어 고무는 경화현상을 통해서 시간이 지날수록 굳고 갈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노후 타이어 일수록 사이드월 부근에 얼굴 주름처럼 갈라짐이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사이드월 부근에 갈라짐을 막기 위해서는 세차 후 바르게 되면 타이어 광택제 사용을 줄입니다.

 

타이어 광택제는 타이어 고무에 있는 기름 성분을 제거하여 타이어 경화현상을 좀 더 빨리 앞당깁니다.

 

3. 타이어 옆 부분이 부풀어 오른 경우

보통 이런 경우는 잘 없겠지만 마치 풍선처럼 타이어가 부풀어 오른다면 언제라도 터져도 이상하지 않으므로 교체해야 합니다.

 

타이어가 인도 반석이나 턱에 부딪히는 등 외부충격에 의해 타이어 안에 코드층이 끈기면서 부풀어 오르는 코드절상 현상이 대표적입니다.

 

오래 탈 수 있는 타이어 관리 방법

당연하게도 안전운전입니다. 급출발과 급정지, 그리고 과도한 고속주행을 삼가합니다.

 

그리고 알맞은 타이어 공기압을 유지시켜 줍니다. 이는 도로 주행 시 타이어에 발열이나 이상마모 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 불필요한 연료 소모를 방지하여 연비를 높일 수 있고 승차감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1~2만 km마다 앞뒤 타이어의 위치를 교환해 줍니다. (이는 타이어 매장마다 무료서비스로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 설명해 드렸던 내용을 종합적으로 참고하신다면 기존보다 2배는 더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모두들 안전 운전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