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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미국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절세 방법과 주의사항 / 똑같이 벌어도 더 많이 챙기는 꿀팁

 


 

 해외주식 미국주식 양도소득세 배당소득세 절세 방법

 

    안녕하세요! ᴗ͈ˬᴗ͈ 실천하는 북리더 북벅입니다. 

 

    오늘은 <해외 미국주식 양도소득세 절세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배당소득세) 아래 내용을 알면 같은 돈을 벌어도 세금을 덜 내거나 아예 내지 않을 수 있으니 주식 투자에 꼭꼭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주식에 관련된 세금은 왜 신경 써야 할까요? 합법적으로 세금을 다루는 방법이 있으니 알면 수익률이 더 올라가기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주식 매매 뿐만 아니라 세금 관리까지도 주의 깊게 볼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을 포함한 중국, 일본, 홍콩 등 해외 주식 매매차익의 22%(지방소득세 2% 포함)를 양도소득세로 내야합니다. 여기서 연간합산 250만 원까지 비과세가 적용됩니다. 덧붙여 배당소득세는 미국 15%, 중국 10%, 홍콩 0%, 일본 15.315%입니다. 단! 14% 미만 시 초과분은 원화로 과세한다는 점 잊지마세요 😡

 

 양도소득세 어떻게 줄일 수 있나요?

 

 

    양도소득세란 매매차익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양도소득세 = (매도금액 - 매수금액 - 제세금 및 수수료 - 기본 공제 연 250만 원) × 22%(지방소득세 포함)

 

    제 친구의 눈물나는 사례를 각색했습니다. 친구는 A종목에서 1,000만 원 수익이 났고 B종목에서 500만 원 손실이 났습니다. A종목을 팔아 1,000만 원의 수익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차익 1,000 - 250) × 0.22 = 165만 원이라는 세금을 냈습니다.

 

    하지만 친구는 팔고 난 뒤에 이 방법을 알고 말았죠. 수익나는 A종목과 손실나던 B종목이 합산된다는 것을요. 그럼 B종목을 매도하여 손실을 발생시키고 나중에 B종목을 다시 매수한다면, (차익 1,000 - 500 - 250) × 0.22 = 55만 원이라는 세금을 내는 것이고 110만 원을 아낀 셈입니다. 😭

 

주의사항 :

 

    1️⃣ 결제일 기준이므로 미국 시장의 연말 마지막 거래일을 계산해서 매매를 합니다. (공휴일 제외 3거래일 전이 안전합니다.) 2️⃣ 증권사 계좌가 후입선출 방식일 경우 문제가 발생하는데 이런 경우에는 B종목을 매도하자마자 바로 매수가 아니라 매도하고 하루 뒤에 다시 매수하면 문제는 없습니다.

 

 증여를 통한 양도소득세 감면

 

 

    해외주식을 A가 B에게 증여할 경우 B는 A가 매수한 가격이 아닌 증여 받은 시점으로 전후 2개월 평균 가격으로 증여가 됩니다. A가 증여 없이 매도한다면 매매차익 (1,000 - 250) × 0.22 = 165만 원을 양도소득세로 내지만,

 

    이를 아내나 자녀에게 증여한다면 증여세 없이 증여할 수 있는 금액으로 (10년 기준) 배우자 6억 원, 성인 자녀 5,000만 원, 미성년 자녀 2,000만 원까지 공제가 됩니다. 참고로 양도 전후 2개월 간 평균 주가가 양도 당시 가격과 별반 차이가 없다면 양도소득세가 0원이 됩니다.

 

주의사항 :

 

     1️⃣ 자녀 증여 시 매도로 생기는 양도소득 금액이 100만 원을 넘길 경우, 연말정산에서 피부양자 자격을 상실합니다. 2️⃣ 증여는 실질적인 귀속 여부를 기준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남편이 주식을 산 후 부인에게 증여하여 매도한 이후, 부인이 다시 주식을 사고 남편에게 증여하여 매도한다면 문제가 됩니다.

 


 

 배당소득세는 어떻하나요?

 

 

 

    배당금에 배당소득세가 부과되는건 다 아시죠? 대부분 원천징수되어 입금되어 크게 신경 쓰실 필요는 없습니다. 한국 기준으로 15.4%(14% + 지방소득세 1.4%)가 과세됩니다.

 

    단, 현지 세율이 14%보다 높으면 현지 통화로 현지 세율만큼 원천징수가 되고, 현지 세율이 14%보다 낮으면, 먼저 현지 통화로 현지 세율만큼 원천징수가 되고, 나머지 비는 부분만큼 원화로 과세됩니다. 어쨌든 15.4%가 맞춰서 내게 됩니다. 😡

 

주의사항 :

 

    1️⃣ 배당소득세 과세 기준은 1.1부터 12.31까지며 한 해 동안 배당금이 2,000만 원이 넘게 되면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가 됩니다. 2️⃣ 중국은 세율 10%로 자동 원천징수가 되고 이후 나머지 4.4%가 원화로 원천징수가 되는데 이때 계좌에 현금이 그만큼 있어야 합니다. 3️⃣ 배당금 받는 사람이 피부양자로 되어 있는 경우, 1년에 3,400만 원이 넘으면 피부양자 자격을 상실하고 지역 가입자로 전환됩니다. 

 


 

    나름 알차게 간추리고 정리했습니다. <해외 미국주식 양도소득세 절세 방법>에 이제는 전문가가 되셨을테니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은 글을 쓰는데 큰 힘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