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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신청과 승인 후기, 수익, 유의사항!

구글 애드센스 신청 및 승인후기 / Google AdSense

 


 

    안녕하세요! ◡̈ 실천하는 북리더 북벅입니다.

 

    오늘은 <구글 애드센스 신청과 승인 후기>에 대해 노하우를 공유해드리려 합니다.

 

    각자의 취미나 귀중한 정보에 관한 창의적인 활동을 블로그에 게재하면서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이 되고, 그 공간을 구글이 광고를 연결시키면서 수익이 발생되는 구조인데요 ^^

 

    이제 신청하기 위해 어떤 자격요건을 갖춰야 하는지, 신청은 어디에 하는지, 개인적으로 겪었던 시행착오에 대해서 말씀드리려 합니다.

 

     :) 준비과정 

 

    우선 2020년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매주 글을 게시해왔습니다. 글은 초기 두 달은 거의 매일 올렸던 것 같습니다. 게시글이 40개가 넘은 후에 구글 애드센스 신청을 했었고 동시에 광탈을 맛보고 잠시 멘붕을 맞았었는데요 😂

 

    그 이후로는 하루 하나는 아니더라도 1주일에 1개는 글을 무조건 썼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식으로 게시글이 50개, 60개가 쌓였을 때마다 구글 애드센스 신청을 했고 물론 결과는 탈락이었습니다.

 

    저의 탈락 사유는 "콘텐츠 부족"이었습니다. 아니, 저보다 게시글도 적고 글자 수도 적었던 다른 블로그들은 엄청 쉽게 되던데 주제 선정의 문제인가 고민도 해봤었습니다.

 

    그러고 글이 70개가 넘었을 때 자포자기 심정으로 신청하려니 "코로나", "신청자 수가 많아서" 등등 승인에 굉장히 많은 시일이 걸릴 수도 있다는 알림이 있었지만, 에이 될 데로 되라는 식이었기에 신청했던 것이 그리 긴 시간도 아닌 이틀 내로 승인이 되었습니다! 👏

 

     :) 개인적인 승인요건 

 

    코로나로 인한 문제, 블로그 열풍으로 많은 신청자들이 몰리면서 구글도 과부하가 걸렸던 모양입니다. 신청 때마다 앞선 이유로 승인 거부, 승인까지의 오랜 기간이 걸렸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겪었던 승인요건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게시글 70개 만들기. 최소 두 달에서 여섯 달까지 인내의 시간을 가지기 (보통 20개의 글로도 승인됩니다.)

    2. 게시글 글자 수는 최소 1,200자(공백 제외)를 목표로 시작했지만, 탈락할 때 글자 수를 1,500자로 끌어올렸습니다.

    3. 사진 개수는 중요하지 않다는 판단에 하나만 첨부했습니다.

    4. 글 편집은 가급적 왼쪽 정렬을 했습니다.

    5. 제목은 어느 단어로 검색하더라도 최대한 연관검색될 수 있도록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 유의사항 

 

    1. 모든 글은 도덕적인 범위 안에서 작성합니다. 제휴마케팅, 의도적 클릭, 콘텐츠 복제, 유해콘텐츠 등은 무조건 정책 위반사항입니다.

    2. 자연스럽게 운영하며 하루 최소 1개씩은 게시합니다.

    3. 실시간 검색어처럼 이슈를 따라가다보면 블로그가 저품질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 구글 애드센스 신청방법 

 

    1. 구글 애드센스 검색 후 가입

    2. 사이트 주소와 이메일 작성

    3. 저장하고 계속하기

    4. 주어지는 코드는 티스토리 스킨편집 - html 편집에 복사붙여넣기 (요즘 코딩공부를 갓 시작해서 잘 모르지만 느낌적 느낌으로 코드는 위쪽으로 배치합니다.)

    5. 승인까지 저는 네 번째 신청했을 때 이틀 만에 승인이 났었고, 보통은 2주는 기다립니다.

 

     :) 시행착오 

 

    저는 남들보다 글자 수도 많고 게재된 글 개수도 많았지만 매번 탈락의 고배를 마시면서 좌절했던 건 사실입니다. 중간에 포기할까도 싶었지만 써온 게 아까워서라도 그냥 부담 가지지 말고 취미라고 생각하고 꾸준히 계속 글을 올렸습니다.

 

    다른 분들의 티스토리를 구경 가보면 확실히 그들만의 콘텐츠와 노하우가 있어 보였고 확실히 승인받은 사람들은 다르구나 느꼈습니다. 그 뒤로 승인받은 분들의 티스토리 블로그를 참고하면서 벤치마킹을 했고 그것이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저는 메인 주제가 "독서"이다보니 아이폰처럼 IT 관련 주제보다는 방문자수가 적어 구글 입장에서는 광고를 연계시켜주기가 애매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안 되는 건 없다(?)"는 개인적인 좌우명으로 꾸준히 한덕에 목표를 이룬 것이죠 😊

 

    블로그 마케팅 관련 책들도 많이 읽었습니다. 읽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안 걸리니 여러분들도 참고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처음엔 종이책을 사거나 빌려보다가 나중에는 전자책(ebook)으로 해결했습니다. 어차피 빠르게 읽을 수 있는 분야라서 경제적인 부분에서 전자책이 효율적이었습니다.

 

     :) 티스토리 블로그 vs 네이버 블로그 

 

    제가 티스토리를 선택했던 가장 큰 이유는 수익률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조금 서칭해보면 아실건데 같은 방문자수와 광고 클릭수라도 구글 애드센스가 붙는 티스토리가 수익률이 월등히 좋습니다.

 

    몇만, 몇십만 네이버 블로거들도 광고수입은 그리 크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대신 단점은 네이버에 노출이 안되다보니 유입량은 비교도 안되게 적습니다.

 

    반면에 네이버 블로그는 우리나라 No.1 포털사이트가 네이버인 것만큼 노출수, 트래픽, 유입자수가 월등히 많으며 개인적인 사업홍보, 협찬, 체험단에 따른 수익이 만만치 않습니다.

 

    개인마다 무엇을 할 것인지 블로그 성격을 확실히 정하셔야 할 것 같네요. 단순 광고클릭을 생각하신다면 티스토리 블로그, 그 외에 개인적인 사업, 협찬, 체험단 등으로 수익을 올리거나 활동하고 싶으시다면 네이버 블로그가 적합하다고 생각됩니다. 😆 

 


 

    보통 티스토리에 썼던 글을 네이버카페, 네이버 블로그에 올리지 않았습니다. 사진도 중복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구분했습니다. 저작권 문제에 휘말리지 않게 무료폰트(눈누), 무료이미지(픽사베이, 게티이미지뱅크)만을 이용했습니다.

 

    모두들 자신만의 취미와 관심을 주제로 꾸준히 길게 할 수 있는 블로그를 만드시길 바랍니다. 단순히 수익을 위해서 인위적으로 만들다 보면 길게 하기도 어렵고 저품질 블로그에 빠지기도 쉽습니다. 저도 항상 고민하고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블로그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