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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 및 서평/인문도서

미움받을 용기를 읽고 소중한 자존감 키우는 방법 안녕하십니까? ^^ 오늘 책리뷰 및 서평으로 인사드릴 책은 기시미 이치로 · 고가 후미타케 저 『미움받을 용기』 입니다. 이 책은 아들러 개인심리학*을 기초로 저자와 인터뷰어와의 대화를 책으로 각색하여 출판한 책입니다.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해 우리는 우리 자신을 어떻게 다루고 있습니까? 다른 사람을 위해서는 헌신적이지만, 나에겐 비참할 정도로 홀대하거나 아끼고 챙겨주지는 않는지 조심스럽습니다. * 아들러 개인심리학 : 개개인의 특성에 초첨을 맞춘 심리학. 개인은 나누어질 수 없는 전체로서 사회 내에서 자신이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아들러는 인간 행동의 원인보다 행동의 목적을 강조했으며, 인간은 열등감을 극복하여 자기완성을 이뤄야 함을 강조합니다. 아들러는 정신질환자보다 일반.. 더보기
행복의 기원을 읽고 행복감과 자존감 높이는 방법 안녕하십니까? ^^ 오늘 책리뷰 및 서평으로 인사드릴 책은 서은국 저 『행복의 기원』 입니다. 누구나 살면서 '과연 행복은 무엇일까?', '행복은 어디에 있을까?' 라는 고민을 하곤 합니다. 유명 승려나 스님 또는 철학자들은 행복에 관해서 수많은 조언들을 해주곤 합니다. 그런 호기심에서 출발하여 저는 이 책을 선택했습니다. 『행복의 기원』 은 이전에 철학자 또는 많은 분들이 논하던 행복론과는 차별점이 있습니다. 그는 심리학자이기도 하지만 이 책을 생물학적 기준으로 저술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고 읽는 독자들에게도 굉장한 재미로 다가옵니다. ^^ 또 책은 작고 예쁘고 내용도 길지 않지만 한 번 좋은 상상을 해볼 만한 주제를 던져줍니다. ▶ "행복하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살기 위해 행복감을 느끼도록 설계된 .. 더보기
변화의 시작 5AM클럽으로 동기부여하는 방법 (※ 이 책은 ebook으로 읽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오늘 책리뷰 및 서평으로 인사드릴 책은 『변화의 시작 5AM 클럽』 입니다. 자신의 목표를 이루고 성공하는 분들의 공통점은 대부분 아침잠이 적거나 자기관리가 확실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심지어 회사 내 승진시험에 통과하는 분들을 보아도 새벽기상, 즉 아침을 통제하시는 분들이었습니다. 그들에게는 무슨 특별한 점이 있었을까 궁금합니다. 단순이 아침 일찍 일어난다고 뭐가 좋을지, 뭐가 달라질지 궁금합니다. 그러나 책을 읽고 조금만 생각해보더라도 곧 알게 됩니다. 그들은 그냥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게 다가 아니라 일찍 일어나서 하루를 어떻게 보낼 것인지까지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미라클 모닝』 짧고 일목요연하게 독자들에게 다가갔다면, 『변화의 .. 더보기
최태성의 역사의 쓸모를 통해 배우는 22가지 통찰과 교훈 "길을 잃고 방황할 때마다 나는 역사에서 답을 찾았다." 안녕하십니까? ^^ 오늘 책리뷰 및 서평으로 인사드릴 책은 EBS 등 한국사 강의로 유명한 최태성 강사님의 『역사의 쓸모』입니다. 이 책은 너무 잘 읽혀서 스타벅스에 앉아 한 번에 읽었습니다. 그만큼 재미있고 역사를 통한 교훈도 많아서 우리의 삶에 방향과 길잡이가 되어줄 책입니다. 수백 년 전 이야기가 오늘날 우리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어찌 보면 세상에서 가장 실용적인 역사 사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책에서 밝힙니다. "역사는 삶이라는 문제에 대한 완벽한 해설서다!" 100년 전, 1000년 전 사람들도 우리와 같은 고민을 했고 위기를 겪었으며 어떻게 슬기롭게 해결해 나갔는지 배울 수 있습니다. 또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기도 하며 친구가 되기.. 더보기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통해 본 아우슈비츠 수용소 안녕하십니까? ^^ 오늘 서평으로 인사드릴 책은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입니다. 이 책은 나치 강제수용소에서 겪은 악몽 같은 비참한 시간 속에서도 삶의 의미와 인간 존엄성을 보여준 빅터 프랭클의 체험 수기입니다. 먼저 그는 1905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나, 빈 대학에서 의학박사와 철학박사를 받았습니다. 프로이트의 정신분석과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에 이은 정신요법 '로고테라피' 학파를 창시합니다. 유대인이었던 그는 나치의 강제수용소에서 겪은 죽음 속에서 자아를 성찰하고, 인간 존엄성의 위대함을 몸소 체험합니다. □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란?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는 제2차 세계대전 중에 폴란드 남부 오슈비엥침(독일명 아우슈비츠)에 있었던 독일의 강제수용소 및 집단학살 수용소입니다. 나치가 저지른 유.. 더보기
할 엘로드의 미라클모닝으로 새벽기상 성공하기 안녕하십니까? ^^ 오늘 서평 및 책리뷰로 찾아 뵐 책은 할 엘로드의 『미라클모닝』입니다. 요즘 자기계발 열풍에 모두가 새벽기상에 도전하고 있는데 이 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 같아 리뷰로 올려드립니당 ^^!! 『미라클모닝』을 택배로 받아 들고 기분 좋았던 2가지는 책이 부담 없이 아담하다는 점, 그리고 심플한 삽화가 드문드문 들어가 있어 그림책처럼 읽기에 큰 부담이 들지 않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ㅋㅋ (독서를 좋아하지만 이런 점을 따지게 되네요 ㅠㅠ) 많은 인플루언서들이 새벽기상을 강조합니다. '새벽기상하면 나도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보다는 적어도 새벽기상을 하는 분들 중에선 성공하신 분들이 많이 나왔다로 정리하면 될 것 같습니다. ^^ 이 책은 우리가 새벽기상한 후 단지 6분이면 하루를 바.. 더보기
총균쇠 줄거리 요약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망과 대비하기 (총, 균, 쇠 제레드 다이아몬드) 안녕하십니까? 오늘 책리뷰 및 서평으로 인사드릴 책은 제레드 다이아몬드의 『총, 균, 쇠』 입니다. 이 책에는 아메리카에서 꽃 피운 아즈텍 문명에 8만 명의 군대가 고작 168여 명의 스페인 군대에 무릎을 꿇고 허무하게 종말을 맞았는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마을에 가보니 질병으로 이미 다 죽어 있었다고도 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Guns(무기)보다도 Germs(세균)을 들고 있습니다. 유럽은 천연두, 흑사병 등을 거치고 유럽 총인구의 1/3이 사라지는 비극을 겪었고, 내성이 생겨 질병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 질병과 병균을 아메리카 대륙에 옮기면서 원주민 문명을 박살 내버렸습니다. 전 세계가 올초부터 코로나바이러스로 셀 수 없는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있고 세계경제는 올 스톱되었습니다. 때마침 『총,.. 더보기
스승의날 책선물 추천드립니다. "내 인생에 용기가 되어준 한마디" 안녕하십니까? ^^ 곧 스승의 날이 다가옵니다. 그래서 '스승의 날 책선물'이라는 주제로 곰곰이 생각해보았습니다! 오늘 책리뷰 및 서평으로 인사드릴 책은 『내 인생에 용기가 되어준 한마디』입니다. 이 책은 사실 오랜 선생님께 선물받은 책입니다. 반대로 되뇌어보면 선생님의 따뜻한 가르침과 용기를 북돋아주신 말씀 등 스승의 은혜를 생각해보면 저희가 옛 은사님들께 선물해드려도 될 것 같은 책입니다! ^^ 제목만 봐도 『내 인생에 용기가 되어준 한마디』 니깐 크게 부담이 안 가는 제목입니다 ^^ㅋㅋ 바쁘고 정신없는 나날들. 지쳐 힘들고 나를 되돌아볼 시간조차 없을 때. 이 책을 손에 집어 들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두껍지만 부담 없는 문체에 아픈 가슴을 보듬어 위로해주는 한마디 한마디들. 이 작은.. 더보기
어버이날 카네이션과 책선물은 어떨까?! "나는 죽을때까지 재미있게 살고싶다." 안녕하십니까? ^^ 곧 있으면 낳아주고 길러주신 부모님께 감사를 표하는 어버이날이 옵니다. ^^ 평소 부모님께 서먹서먹하고 부끄러워 마음을 전하기 어려웠던 친구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카네이션과 함께 책선물을 추천드립니다. 오늘의 책리뷰 및 서평으로 인사드릴 책은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입니다. 이 책은 죽음의 위기를 여러 번 넘기고 7가지 병과 함께 살아가면서도 항상 유쾌한 노(老) 학자가 전하는 나이 듦의 즐거움을 그립니다. 저자는 항상 "내 마음속에는 지금도 철들지 않는 소년이 살고 있다"라며 즐겁게 삽니다. 행복한 노후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통해 우리도 덩달아 삶의 지혜를 얻어갔으면 합니다. 지은이는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 이근후 교수님입니다. 교수이자 정신과 전문의로 50년간 환자.. 더보기
토실토실하게 로즈마리 키우는 법 한 번쯤 쓰다듬으면 손바닥에 향이 가득히 묻어나는 경험을 해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 정말 신기하게 살짝만 스쳐도 로즈마리향이 듬뿍 묻어나는데 로즈마리는 어떤 것인지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로즈마리는 '바다의 이슬'이란 뜻으로 원래 해변가에서 향기를 낸다는 의미에서 라틴어로 ros marinus에서 유래했습니다. 다년생(여러해살이)으로 크게는 2m까지 자라지만 보통 50~150cm로 성인 가슴 정도 자랍니다. 보통 따뜻한 곳에서는 3월부터 꽃이 피지만 대부분 5~7월 사이에 연보라색의 꽃을 피웁니다.^^ 로즈마리는 식용으로도 많이 쓰입니다. ^^ 우리가 스테이크를 먹던 때마다 나오던 로즈메리! 처음엔 무슨 풀인가 했는데 이제는 바로 맞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ㅋㅋ 로즈마리는 항균 및 살균작용이 뛰어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