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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펌리빙의 카스카 글라스로 테이블 분위기 바꾸기 / FermLiving Casca Glass

안녕하세요! ᴗ͈ˬᴗ͈ 오늘은 특유의 북유럽 감성을 품고 있는 <카스카 글라스>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기존 식탁 테이블 분위기에 변화를 주고 싶었던 상태에서 "펌리빙"이라는 새로운 메이커를 발견했는데요,

 

사용하면서 느낀건 <카스카 글라스는>는 깔끔하고 고급스러워 오래써도 질리지 않는 인테리어용품이라는 점입니다. 또 컬러색상이 다채롭습니다. 식구별로 사용하면 더욱 예뻐보여서 보는 사람들로 설레는 기분을 주기도 합니다. 

 

 

펌리빙, 카스카 글라스

 

 

 펌리빙(FermLiving)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탄생하여 스칸디나비아적 사고방식과 글로벌 기술 및 전통을 융합하여 전 세계의 장인들과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펌리빙의 컬렉션은 부드러운 형태, 풍부한 질감, 그리고 예상치 못한 터치로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흥미로운 디테일로 정의됩니다. 그리고 예상치 못한 터치로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흥미로운 디테일로 마무리됩니다. (펌리빙은 가구, 액세서리, 조명 컬렉션도 제작합니다.)

 

스칸디나비아의 전통적인 디자인에 현대적인 실용성과 간결함을 더한 아름다운 제품을 선보이는 펌리빙은 정직한 소재와 우수한 품질로 대중에게 어필하며 전세계 인테리어 트랜드를 선도하는 덴마크의 대표적인 리빙디자인 브랜드입니다. (출처: 펌리빙 홈페이지)

 

 

카스카 글라스, 그냥 둬도 완전 예쁘다



 카스카 글라스 (Casca glass)

 

특히 카스카 글라스는 단색 반점의 불규칙한 패턴이 특징인 유리컵 입니다. 입으로 불어 만들어진 제품(Mouth blown glass)으로 전체적인 형태도 완벽한 원형이 아닌 약간씩은 장난스럽게 변형된 모양의 컵 입니다.

 

비대칭의 유기적인 형태를 띠고 있으며 불규칙한 모노크롬 반점의 패턴은 유리마다 고유합니다. 또 다양한 컬러는 개인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고요,

 

카스카 글라스 제품은 얇고 무겁지 않아서 실용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주스컵 또는 맥주컵으로 분위기와 상황에 맞게 사용하여 주시면 됩니다.

 

 

뒤집어도 예쁘다, 뒤집어서 보관해야겠다.

 

 

 혹시 제품이 깨지는거 아니야?

 

그리고 제품을 자세히 보시면 미세한 공기방울이 들어가 있습니다. '혹시 제품이 깨지는거 아니야?'라고 생각하실수도 있는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입으로 불어 만들어진 제품이므로 '아 그럴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리공예가 유명한 이탈리아 베니스(베네치아)도 입으로 불어 만드는 유리제품에는 미세한 공기방울이 들어가긴 합니다. 제품 하자는 아니니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다만, 강화유리로 만들어진 제품들은 미세한 공기방울이 들어가 있으면 사용하면서 조금 긴장되기는 합니다.)

 

 

컬러 예시(출처: 펌리빙 홈페이지)

 

<카스카 글라스> 무게는 묵직하지 않고 생각보다 가벼웠습니다. 또 유리는 너무 얇지 않아 깨질것같은 불안함은 느낄 수 없었고요, 반대로 두껍지 않아서 무게감에 부담이 줄어들면서 손목에 무리는 덜했습니다.

 

또 특유의 울퉁불퉁한 모양은 사용하는 재미와 보는 재미 둘다 잡을 수 있었습니다. 이런 특징으로 물컵을 쥐었을 때 그립감도 좋습니다.

 

색상은 다양하므로 개인집 인테리어 취향에 따라 화이트톤을 선택할 수도 있고, 반대로 컬러풀한 색상을 골라 집안 분위기와 매칭시킬 수 있습니다. (식탁 테이블 분위기가 컵하나로 바뀌네요 ^^)

 

펌리빙 홈페이지에 공시된 현재 가격은 19유로로 환율로 변환하면 한화로 약 26,000원 정도됩니다. 배송비나 유통대행을 통해 구매한다면 가격이 조금 더 붙을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카스카 글라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생활에 소소한 변화를 주고 싶을 때 카스카 글라스 제품은 어떨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